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사망사건 블랙박스 원본+분석

 

 

 

 

 

박신영 전 아나운서의 사고 블랙박스 원본 파일을 움짤로 만든 이미지입니다.
제보된 영상은 오토바이 진행방향 반대쪽에서 신호대기하던 차주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으로 방향을 감안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제가 이전에 했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eungchacha.tistory.com/199

박신영 교통 사망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총정리 (+박신영 프로필)

 

 

 

 

 

사고 오토바이는 상암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성산동 방향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적색신호로 대기하던 차량들 사이로 슬그머니 나오고 있었고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이 빠르게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신호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오토바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이 모두 건너자 2차로에서 성산동 방향으로 적신호에 서서히 직진을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주행하던 시내버스도 좌회전을 위해 서서히 방향을 틀고 있었구요. 제 생각엔 버스 때문에 아마 박신영 아나운서가 교차로로 진입하던 오토바이를 못본것같습니다.

 

 

 

 

 

 

오토바이가 사거리 중간쯤까지 나왔을 때 박신영 아나운서의 흰색 레인지로버 차량이 빠른속도로 달려나오고 있었고 박신영 아나운서가 타고있던 차는 2차선에서 상암삼거리쪽으로 빠르게 주행하다가 교차로에 진입하기 직전 브레이크를 밟기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사거리 진입 전에 브레이크를 밟기 시작했음에도 속도가 많이 빨랐기에 차량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10여미터를 그대로 달렸고 교차로 중앙을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하게 됩니다. 추돌의 충격이 강해서 오토바이와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운전자는 20미터 가까이 날아갔다고 합니다.

 

 

 

 

 

박신영 아나운서가 운전하던 차량은 가로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고 가로등은 충격으로 흔들흔들 거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 블랙박스로 오토바이가 적색신호에 교차로에 진입한것도 확인이 되었고, 박신영도 황색신호에 직진을 무리하게 진행한것으로 보여요. 

 

 

 

 

 

 

이전에 좌회전을 위해 서서히 움직이는 버스를 보면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움직이는 것이었을텐데, 좌회전을 하기위해 움직이는 버스와 조금 있다 나타난 박신영의 흰색 레인지로버 차량을 볼때 박신영이 너무 무리하게 빠른속도로 직진시도를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고순간에는 이미 적색신호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신호가 보이지 않아서 이것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네요. 아무튼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토바이 운전자분도 안타깝고 사망사고를 냈다는 죄책감에 힘들어할 박신영 아나운서도 안타깝습니다. 운전할 때 항상 좌우 살피는거 잊지마시고 권장속도 꼭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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