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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이슈

황의조 사생활, 관계 불법촬영 논란 요약 및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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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황의조 성관계 영상이 유포가 되어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어느정도 일단락이 된 것 같아 총정리 및 요약 해볼까 합니다. 요약은 포스팅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1. 전 여자친구의 폭로

사실 황의조 선수는 이번 불법촬영 논란 이전에도 여자와 관련한 사생활에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2016년 전 여자친구 A가 자신과 사귈 당시 황의조가 다른 여자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인스타그램 메세지를 캡쳐해 올리며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자주 여러명의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죠 

 

 

 

 

 

 

당시 글을 보면 연예인, 인플루언서, 일반인 등 많이 만나고 다녔고 그 분들의 동의를 받고 찍은건지 몰래 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황의조 휴대폰은 말로만 듣던 정준영의 황금폰과 다를바 없다며 그 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 줄 알면서 만났겠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허위 사실 유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황의조 선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문신황의조 선수로 추정되는 사람이 여자와 성관계를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후 전 여자친구 A는 자신의 실명과 신상을 공개하며 황의조 선수에게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어린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황의조 선수가 인스타그램 메세지로 사과를 한 내용을 캡쳐해 공개한 후 (진위여부 알수없음) 계정을 삭제하고 홀연히 사라졌고 곧바로 황의조 선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황의조 측 변호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와는 사귄 적 없고 A씨가 유포한 영상이 불법촬영이 됐다는 말도 허위라고 주장하며 유포된 영상은 상호 동의하에 촬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고소

황의조는 그리스에서 활동하던 시절 11월 휴대폰을 도난당했고 5월부터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사생활과 관련해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한편 6월 26일 폭로범을 고소했습니다. 당시 황의조 선수는 폭로를 한 사람이 전 여자친구 A씨가 아니라고 밝혔으며 고소인이 특정되지 않았기에 고소 대상은 '성명 불상사'로 적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소 사실이 알려진 후 폭로범이 6월 30일까지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2차 폭로를 할 것이라며 협박을 한 사실도 알려지게 됩니다

 

 

 

 

 

3. 폭로범인은 형수님이었다


11월 16일 동영상을 유포한 여성이 구속되었는데 놀랍게도 영상을 유출한 여성은 황의조의 형수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황의조 형수는 그동안 황의조 선수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후 황의조는 형수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황의조 형수는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2월, 황의조 형수는 재판부에 "황의조가 우리 부부와 멀어지려 해서 형에게 의지를 하게 할 목적으로 일을 꾸몄다" 면서 자백을 한 뒤 선처를 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4. 황의조 선수 불법촬영 피의자로 전환


한편 황의조가 촬영한 영상들 중 단 한 건이라도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 된 영상이라면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황의조 휴대폰 등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확인되어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로 전환이 되었으며 불법촬영 의심이 되는 해당 영상의 피해자가 "영상 촬영을 거부했는데도 황의조가 무시하고 촬영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5. 피해자 신상 폭로.. 진흙탕 싸움



이후 황의조는 휴대폰을 숨기지 않고 촬영을 했고 당시 해당 여성또한 영상을 촬영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영상을 같이 보기도 하고 촬영과 삭제를 함께 반복했다며 해당 여성이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기혼 여성이라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했다고 밝혔습니다..방송활동을 하는 기혼 여성이라니..^^;;;;;;;

 

 

 

 

 


갈수록 진흙탕 싸움이 되가는 와중 해당 여성은 "싫다고 했잖아" 라는 녹취록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합의되지 않은 불법 촬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록에는 여성이 영상을 지워달라고 요구하고, 촬영을 거부했었던 사실과 불법적이었음을 인정하라는 말이 담겨있었고 황의조는 찍을 땐 이런 일이 생길지 몰랐다며 사과를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6. 추가 피해자 등장


이후 관련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추가 피해자가 있음이 드러났고 해당 피해자는 황의조와 영상 통화 도중 녹화가 된 것이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황의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조사를 했으나 황의조는 영상을 찍은 것은 인정하지만 상대가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았기에 불법 촬영은 아니라는 주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황의조는 현재 성폭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성폭법위반(촬영물반포), 성폭법위반(신상공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7. 후폭풍

 

불법촬영 논란으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팀에 일절 선발하지 않겠다는 대한축구협회 발표가 있었고 여러차례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수사가 마무리될 때 까지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출국금지는 1월 28일 만료되었고, 경찰이 연장하지 않아 황의조는 1월 29일 오전 원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 훈련 합류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황의조 연관검색어에 채지안, 최수정, 효민 등 여러 여자이름이 함께 거론되고 있는데요 효민은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로 황의조와 결별 후 올린 "나갈 바에는 차라리 잠이나 자겠다,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라는 글이 재주목 받았습니다

 

 

 

 

 

 

배우 채지안은 황의조와 함께 코미디빅리그를 함께 보러갔다는 소식이 떠오르며 열애설이 돌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옛날부터 황의조와 열애설이 있었던 유명 여가수, 여배우 등 여러 사람들의 실명이 황의조와 함께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요약 정리 >


황의조 휴대폰 분실 > 협박범이 휴대폰 안에 있는 성관계 영상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 협박범이 전 여자친구 A씨를 사칭하며 인스타그램 개설 후 영상 일부와 카카오톡 대화내용 폭로 > 황의조 고소 > 잡고보니 범인이 매니저 역할을 맡았던 형수 > 형수 재판받음 범행인정 선처호소 > 형수 사건과 별개로 불법촬영이냐 아니냐로 구설수 > 경찰 조사 > 불법촬영 정황 확인, 피의자로 수사 전환 > 해당 영상을 두고 대립하며 여자는 불법촬영이다 vs 황의조 선수는 상호협의하에 찍은것이라 주장 > 추가 피해자 등장, 영상통화하면서 녹화한것으로 불법촬영 주장 > 수사가 끝날 때 까지 국가대표 출전 금지 > 경찰 조사에 출석을 하지 않아 출국금지 됐으나 풀려서 영국감 >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연예인이나, 영상에 관심이 쏠렸고 그냥 떡밥만 뿌려진 채 소모되는 중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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