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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미투 성추행 사건 총정리,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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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생민의 영수증 프로그램으로 그뤠잇, 스튜핏 유행어를 남기며 여러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던 김생민씨가 디스패치로 제보된 10여년전 성추행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직접 피해자를 만나 사과를했다고해요 뒤늦게 소식을 접해 어리둥절할분들을 위해 제가 아래에서 한번에 정리를 해드리도록 할게요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생민씨가 10년전 노래방 회식자리에서 스태프였던 A씨와 B씨에게 성추행을 했다고해요. 당시 회식자리였기때문에 한 방에서 모두 같이 자리를 지키고있었는데, 한 선배가 따로 A씨에게 "김생민씨가 끝방에서 A씨를 찾는다"는 말을 전해듣고 A씨가 끝방으로 갔다고 해요















끝방(A씨의 표현에 따르면 밀실)으로 발걸음을 옮겼지만 선뜻 방에 들어가지못하고 방입구에서 "무슨용무로 불렀느냐,  할말이 있으시냐"고 방어적인 태도를 취했고 이후 A씨는 김생민이 두 팔로 자신을 휘감았고 아무리 저항해도 힘으로 이길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 뿐만아니라 또다른 피하자 B씨도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것은 A씨는 회식자리였지만 그날 술을 마시지 않았고 김생민씨의 강제적이고 물리적인 폭력이 뇌리에 선명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온전히 기억하고 있던 A씨는 방송사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김생민씨를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켜주길 요구했지만















방송사측은 스태프인 A씨의 의견을 묵살하고 흔한일이라며, B씨도 성추행을 당했지만 너처럼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의견을 묵살하며 "(김생민씨를)경찰로 끌고갈래?금전적으로 합의를 원하냐?방송국에 소문 금방 퍼진다"라며 김생민씨가 보기 불편할테니 스튜디오 업무에서 손을떼길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방송국과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하게 되었으며, 알게된바로는 B씨는 김생민씨에게 사과를 받은것으로 확인을 하였다고합니다. 그리고 이번 미투사건으로 인해 김생민씨는 비로소 A씨를 직접만나 진심어린 사과를 하였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 김생민 사과문 전문 >


김생민 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습니다.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그 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 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그 날, 제가 그 자리에 없었더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저와 함께 일해주시는 분들이 피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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