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이 OST 음악 제의를 거절한 후 협박을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폭로했습니다. 폴킴은 이후 억울하고 분하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폴킴에게 갑질을하며 협박을 한 사람은 한 에이전시 대표라고해요. 한 에이전시 대표와 자신의 소속사인 뉴런뮤직 관계자 사이에서 벌어진 이 일을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폴킴은 7월중으로 녹음을 끝마쳐야하는 OST 음악 제의를 받았지만, 공연과 스케쥴로인해 시간이 나질 않아서 이를 거절했고 그로인해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에이전시 대표는 폴킴측으로 전화를 걸었고, 폴킴 소속사의 직원인 실장이 그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요
에이전시 대표는 자기가 매니저일을 25년정도했다면서, 너 매니저 몇년이나했냐라고 말을 시작해 이 바닥에 아는사람들 누구누구 있냐면서 믿을 수 없게도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 폴킴은 "단순히 갑질뿐 아니라, 한 사람의 목숨과도 같은 커리어에 대해서 제의를 거절했다고 협박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면서 같이 또 얼마나 자주 이런 일을 해왔는지 생각을 해보면 참.. 내가 그리고 우리 회사가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에이전시 대표에게 일침을 가하는듯 "본인만이 (이 글의 주인공이) 누군지 알겠지만 앞으로 조심하고 살 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폴킴은 "회사도 주변에서도 이렇게 감정적으로 글을 올리는 게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로 인해 혹시 생길지 모르는 피해가 올지 모른다고하지만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오히려 억울하게 당했는데 왜 표현을 하지 못하고 무작정 숨기고 기다려야 하나, 나처럼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들이 많은 사람도 이런 사실들을 숨겨야 하는 거라면 더 힘없고 약자인 사람들은 얼마나 더 억울하게 살아야 하는지.. 나는 그렇게는 못 산다. 억울하고 분하다"라고 전했어요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는 것 같아요 저라도 폴킴처럼 했을 것 같아요. 에이전시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그 에이전시를 언급한것이 아니라 문제될 게 없다고 보는데요 폴킴은 2014년 첫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란 곡으로 데뷔해 이후 OST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구요, 대중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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