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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 총기난사, 피해자 사망 총기난사이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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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 난사 사건이 발생해 엄청난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해당사건은 70대 귀농인으로부터 시작됐는데요.  8월 21일 오전 9시31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귀농인 A씨(77)가 쳐들어가 근무 중이던 직원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근무중이던 공무원과 주민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천면사무소 측에 따르면 엽총을 든 남성(70대 귀농인)이 면사무소에서 총기를 난사하면서 근무중이던 직원 손모씨(47)와 이모씨(39)가 가슴 등에 총상을 입었다고해요. 














당시 면사무소 직원인 손모씨와 이모씨는 큰 부상으로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총상을 입은 직원 2명 중 1명은 병원 치료 도중 결국 숨지고 말았으며, 나머지 한 명도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소천면사무소에는 20여명이 근무하는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봉화 소천면사무소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는 직원 8~9명과 민원인 등 12명만 있었다고 합니다. 총을 쏜 후 범인 A씨는 면사무소의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붙잡혀서 곧장 경찰로 넘겨졌다고 합니다.
















70대 귀농인 A씨는 면사무소에 찾아가기 앞서 당일 오전 파출소에서 엽총을 찾은 뒤, 오전 9시15분쯤  면사무소로부터 10~15분 거리에 있는 사찰 부근에서 마을 주민인 B씨(48)에게 총을 발사하고 2차로 소천면사무소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했다고 합니다. 















당시 총을맞은 마을 주민 B씨는 어깨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을쏜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70대 귀농인 A씨가 지속된 가뭄에 물부족 문제 등으로 평소 마을 주민과 갈등을 빚고있었고, 자주 다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님과 다툼을 벌이던 김씨는 스님에게 "총을 쏴서 죽이겠다"는 말도 했었으며 이후 소천면사무소에 방문해 이와 관련된 민원을 수차례 제기해왔었다고 합니다.

















사찰쪽에서 내려오는 물을 당초 2개의 가구에서 사용하다가, 뒤늦게 2개의 가구가 새로 전입오면서 물부족 사태가 발생하게 된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가뭄으로 식수 등 물이 많이 부족해지자 범인 A씨가 스님과 갈등을 빚어오면서 이런 참혹한 사건까지 벌어지게 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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