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드릴 제천 여고생 투신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충격적이지만 꼭 다뤄야할 것 같아서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최근 어린 학생들이 투신 했다는 뉴스가 가끔 등장하면서 정말 안타까운데요 이번 제천 여고생 투신 사건 또한 학교폭력으로 인한 투신이었다고합니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다가 결국 투신 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해요. 아직도 이런 괴롭힘이 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에서 한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합니다. 2018년 9월 3일 제천경찰서의 소식에 의하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제천시 한 건물 바닥에 제천지역에 거주하는 여고생 A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학교 선배 B양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해요
해당 학생은 학교에서 따돌림과 폭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개학을 앞두고 등교거부를 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한 체 투신했습니다. 4층 높이의 건물에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 도착한 지 약 5시간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A양은 사고 즉시 원주나 충주 종합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그때 당시 응급실 여유가 없어 청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락하면서 머리 등을 많이 다친 A양은 끝내 숨졌다고합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장에 함께 있던 B양은 경찰서에서 "같이 있던 A양이 건물 옥상에서 자꾸 뛰어내리려 해 말렸지만 이를 뿌리치고 투신했다”면서 B양에게 "평소 학교 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B양은 제천 여고생 투신 최초발견자이자 신고자인 선배입니다.
이런 B양의 진술에따라 경찰은 A양이 투신하기전에 학교 폭력으로 인한 괴롭힘을 당한것으로보고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4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확실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합니다. 경찰 측은 해당 여고생이 개학을 앞두고 다시 가해 학생들에게 피해를 당할까봐 심적 부담감을 느끼고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법으로는 강한 처벌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로 인해서 안타깝게 한 생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고 누가 봐도 살인죄에 해당하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장래와 나이를 고려해서 교내 봉사활동 및 미미한 처벌로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만약 이번 제천 여고생 투신 사건이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이라면 철저하게 규명하고 그 가해자들에게 철저한 조사로 학교폭력에 의한 가해자가 밝혀진다면 살인사건으로 보고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아이는 죽기 직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 손을 학교에서는 뿌리쳤습니다. 제천 여고생 투신은 단지 가해 학생들만 책임 질 것이 아니라 투신까지 이어지게 만든 학교도 살인을 방조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요즘 이런 학교폭력문제 너무 심각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가해자가 나타나게되면 악질적인 살인사건으로 취급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평생 고통스럽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법치국가라면 충분한 처벌을 해야하고 죗값을 치뤄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리다고 죄가 가벼워지는것은 아닌거같아요. 사람을 죽인 것은 어리고 나이많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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