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10가지 간단히 체크, 건망증 예방법

 

 

 

 

 

 

오늘은 치매 초기 징후 10가지를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사소한 일들을 깜빡깜빡 한다면 보통 건망증이라고 알고있지만 사실 뇌는 30대때부터 아주 천천히 작아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부분들의 사람은 알아차릴 수 없는 속도로 아주 천천히 줄어들기 때문에 10대나 20대때보다는 뇌의 처리속도가 점점 느려진다고 하네요

 

 

 

 

 

 

 

20대때는 머릿속에 있는 많은 정보들이 바로바로 기억이 났다면 30대부터는 그 속도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는거죠 이게 심하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볼수도 있습니다 보통 두개 이상의 인지 영역이 현저하게 감소하면 치매라고 판단하는데 치매라고 하면 언어, 시각기능 및 공간기능, 멀티테스킹 (한번에 여러가지의 일을 하는것),기억력에 이상이 생기는것을 뜻합니다

 

 

 

 

 

 

1. 방금 배우거나, 한 일을 잊어버릴 때
가끔씩 사소한 일을 잊어버릴 순 있지만 치매가 진행되고 있거나 치매를 앓고있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정도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거나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대화할 때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방금 본 티비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할 때, 새로운 물건을 사용할 때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어려워질 때가 잦으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한번 물어보는것도 좋겠죠

 

 

 

 

 

 

 

2. 돈 관리가 어려워 질 때
치매를 앓고있으면 수학같은 추상적인 사고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구서나, 계산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납부를 하고도 기억을 못해 두번 납부하는 일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돈을 사용할 때도 정상적인 사고가 아닌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깨닫는것보다는 주변에서 유심히 봐주면 좋을 것 같아요.

 

 

 

 

 

 

3.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어버릴 때
치매는 기억 손실과 함께 시각 및 공간 지각의 어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방향 감각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치매를 앓고있다면 수백번 가본 곳에서도 헤매고, 운전할때도 쉽게 길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4. 시간과 요일을 기억하지 못할 때
분명히 아침이라고 생각하고 밥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저녁이었거나 달력을 그때그때 봐야지만 요일을 알 수 있다면 인지 장애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치매가 더 진행이 된다면 계절이나 연도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5. 시공간 감각 이상이 생길 때
치매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 부분이 위축이 되기때문에 시각에 관련된 장애에 어려움을 겪어 낙상과 운전, 거리 및 색상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눈에 이상이 있어서 생기는 일들과 다르므로 안과 의사에게 먼저 진료를 받은 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합니다

 

 

 

 

 

 

 

 

6. 단어가 기억나지 않을 때
평소 잘 알고있던 단어들을 까먹기 시작합니다. 시계, 냉장고, 컴퓨터 등 평소에 많이 듣고 많이 쓰는 단어들도 어느순간 기억나지 않는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합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막히거나,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꼭 병원에 들러 확인을 해주셔야합니다.

 

 

 

 

 

 

 

7. 물건을 계속 잃어버릴 때
일상속에서 물건을 제대로 못찾는일은 흔히 일어납니다. 열쇠나, 휴대폰, 차키, 리모컨 등이 없어지면 보통의 사람이라면 마지막 기억을 더듬거나 방법을 찾아 그 물건을 찾습니다. 하지만 치매를 앓고있다면 당연한 방법들이 어려워지고, 방법을 찾지못하니 물건을 누군가가 훔쳐갔다고 의심하게 된다고 합니다.

 

 

 

 

 

 

 

8. 글읽기가 힘들어 질 때
치매를 앓는 사람들은 책읽기를 좋아했더라도, 치매가 진행되는 순간 책을 읽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것과 같이 새로운 내용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기때문에, 읽어도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독서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독서는 힘들고 짧은 글만 읽을 수 있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아야합니다

 

 

 

 

 

 

 

9. 사람들과 멀어지는것이 느껴질 때
치매를 앓고있다면 자신도 스스로의 문제를 어느정도 깨닫기 때문에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어지고, 단어들이 생각나지 않으면서 스스로 무기력함과 답답함을 느끼기때문에 사람들과 점점 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친구들의 이름이나 나이, 사는곳 기본적인 정보도 기억이 나지 않기때문에 자꾸만 피하게되는거죠. 친구들을 만나는게 점점 불편해진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10. 성격이 변했을 때
치매를 앓게되면 짜증이 늘게된다고 합니다. 신체가 변화하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면서 스스로 좌절감을 크게 느끼게 되면서 눈물이 많아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성격이 아예 변할수도 있어서 원래 성격이 포악하고 나빴던 사람이 완전 온순해지거나, 다정해진다던지, 다정다감했던사람이 포악해진다던지 아예 정반대 성격으로 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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