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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초기 증상, 감염경로, 전염 확률, 보건소 검사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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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확실한 치료제가 없어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에이즈는 HIV(인체면역 결핍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데요 HIV가 체내에 들어오면 면역체계를 파괴시키면서 에이즈를 유발하게 됩니다. 에이즈에 걸리면 암이나 결핵 폐렴 등의 질환 발생 위험률이 일반인보다 높아지게되는데요 특히 암 발생 위험률은 일반인의 20배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에이즈 초기 증상과 감염경로 감염 확률, 검사받는방법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즈 감염경로와 에이즈 감염 확률

첫번째로 HIV 바이러스는 다들 아시다시피 대부분 성관계로 감염된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에이즈 환자의 70%는 성 접촉에 의해 전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항문을 이용한 성관계는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 상처를 통해서 HIV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하니 성관계를 할 땐 꼭 콘돔을 사용하고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번째는 HIV 감염자 혈액 수혈, 바이러스 보균자와 주사기, 바늘로 인한 감염, 장기이식 등으로 인한 감염입니다. 성관계가 아닌 직접적으로 혈액을 통한 감염은 주로 의료기관에서 감염이 되는데요 이같은 경우는 내가 조심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불안할수도 있지만 의료기관에서 혈액을 통한 에이즈 감염은 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수혈은 사전에 진단과정을 거친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 모체에서 신생아에게로 바로 전염이 되는 수직감염이 있으며 분만과정, 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주사기를 이용해 마약이나 약물을 투여할 때 같은 주사기를 쓴다던지 하는 경로로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HIV 바이러스는 보균자의 혈액이나 분비물, 모유 등에 존재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상처에 바이러스 보균자의 혈액, 분비물 등이 닿지 않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에이즈 환자와 접촉하면 전염이 된다고해서 에이즈 환자가 무분별한 혐오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요 에이즈 환자와 단순히 접촉하는 것만으로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함께 음식을 먹거나, 보균자와 식기,컵, 화장실 변기, 침구류를 함께 사용하고 피부 접촉이나 포옹, 가벼운 키스, 재채기, 구토물, 땀 등에 노출되는 경우는 감염경로가 아니기에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 에이즈 감염 확률 : 0%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률 : 0.1~1%
수술용 칼이나 주사기를 통한 감염 확률 : 0.3%
마약 주사기 등 공동 사용으로 인한 감염 확률 : 0.5~1%
감염된 산모가 출산한 아기가 감염될 확률 : 25%~30%
감염된 혈액을 수혈했을 때 감염될 확률 : 95%~100%

 

 

 

 

 

 

에이즈 증상

에이즈 초기증상은 감기몸살과 유사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면역 결핍이 생기기때문에 급속히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각종 합병증이 오게 된다고 합니다. 에이즈는 잠복기가 있기때문에 의심증상이 몸에 나타나고 있다면 몇개월전의 일까지 고려해 생각해보아야 감염경로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 에이즈 증상이라고 낙담하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다거나 차일 피일 미루다보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초기에 빨리 발견하여 치료에 돌입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급성으로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3~6주간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임파선이 붓거나 인후통 구토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약 10년간 증상이 없는 잠복기를 거치게 된다고 합니다. 잠복기라고는 하지만 정상세포는 지속적으로 파괴되고 있기때문에 5년정도후에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이 호발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지속적인 발열, 설사, 발한 등의 증상이 있는데요 더 자세한 증상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허벅지 등에 응어리가 생기거나 복부 명치 언저리가 붓는다
2.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임파절 부종이 생긴 후 계속되면서 발열이 지속된다
3. 입안에 흰색 반점이 생기고, 아프며 음식을 삼킬 때 목구멍이 아프다
4. 혈변을 보고 설사가 지속되며 피부에 물집이 생긴다
5. 생식기에 습진이 생기고 얼굴이나 머리에 붉은반점, 습진이 생긴다
6. 피부가 빨갛게 원형으로 부풀어 오르고, 항문 주위가 짓무른다
7. 건망증이 심해지고 치매에 걸린 듯한 이상한 행동을 취한다
8. 걸을 때 비틀거리게 되고 혀가 잘 움직이지 않고 말이 느려진다
9. 수족이 떨리고 소변을 의식없이 흘리게 되며 경련을 일으킨다
10. 몸 한쪽이 마비되고, 눈이 잘 안보이며 눈동자가 힘없이 풀린다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 받는 방법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때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검사 대상은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가능하고 검사시간은 각 보건소마다 다르니 방문 전 해당 보건소에 먼저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절차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보건소에 방문전 검사 시간 및 예약 문의 전화를 한 후 보건소에 방문합니다.
2.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문을 확인하고 검사장소를 확인합니다.
3. 예약하지 않았다면 검사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말하면 됩니다.
4. 결과 확인 때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나 가명을 접수증에 기입합니다.
5. 접수번호와 검사실 전화번호가 기재된 접수증을 받고, 검사를 받습니다.
6. 검사 후 안내 소책자와 설문지를 작성 후 수거함에 넣습니다. (개인정보는 설문하지 않습니다)
7. 결과 확인을 위해 안내된 날짜에 검사실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결과를 확인합니다 (방문시 접수증을 확인하고, 전화는 숫자나 입력한 가명을 확인합니다)

 

 

 

 

 

 

 

보건소에서 하는 에이즈  검사방법은 정맥 채혈 검사(EIV), 신속검사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보건소마다 시행하는 검사는 각각 다르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IA 검사방법은 정맥 채혈을 하는데요 5~10cc정도 채혈을 한다고 합니다. 결과는 3일에서 7일정도 소요되며 신속검사보다는 검사 상 음성으로 나오는 기간이 1주정도 짧기때문에 감염 초기에는 HIV 감염 진단이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속검사법은 손가락에서 혈액 한방울을 채혈해 하는 방법인데요 결과확인까지 20분남짓한 시간이 소요되는 말그대로 신속한 검사 방법입니다. 두 검사방법의 공통점으로는 HIV에 감염된 후 12주 이전에는 검사 상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맥 채혈 검사는 결과가 오래 나와서 싫다는분들은 각 보건소 감염병 관리부서에 신속검사 시행여부를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보건소에서 하는 에이즈 검사는 미성년자일 경우 보호자 동의 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에이즈 증상 피부 사진

 

다소 혐오스러운 증상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비위가 약하시면 더보기를 누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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