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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이슈

강지환 성폭행 재판결과 카톡 자택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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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던

배우 강지환씨의 재판결과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은 5일 오전 준강제추행,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의 상고를 기각했고 형을 확정했습니다.

형량은 2심 판결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입니다. 

※사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강지환 성폭행 성추행 사건 총정리'

게시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 eungchacha.tistory.com/178

 

 

 

 

 

재판결과가 나오기 이전 강지환

판결에 불복해 상고를 했는데요

강지환 측이 상고한 이유는

"피해자 한명에게는 강지환의 정액이나 쿠퍼액이 발견되지 않았고,

나머지 한명의 경우에는 속옷 속에있는 생리대에서

강지환의 DNA가 발견되었는데

 

 

 

 

 

정작 속옷에서는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 면서

"샤워 후 강지환의 의류와 물건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DNA가 옮겨갔다고 판단하고 있다

강지환은 평소 주량이 약한편인데

이 날 소주 7병에 샴페인까지 마신상태로 만취상태였다" 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지환의 상고이후 강지환 자택 CCTV 사진과

피해자들이 친구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보도되며 분위기가 반전을 맞이하기 시작했는데요

강지환 자택 내부 CCTV에는

강지환과 피해여성 두명이 함께 테이블에 앉아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과

 

 

 

 

 

강지환이 정신을 잃자 피해여성들이 3층으로

강지환을 옮기는 모습, 강지환을 방으로 옮긴 뒤

피해여성들이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집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등이 녹화되어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여성들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은 사진과 같으며

검찰이 특정한 사건 발생추정시간인 오후 8시 30분에도

지인과 대화를 주고 받았고, 오후 9시 9분에는

지인과 보이스톡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네티즌들은

강지환의 자택이 외진곳이라 경찰신고도 못했다고 하는데

 

 

 

 

 

지인과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원활한 연락을 할 수는 있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제가 정리하며 본 이전의 피해자 인터뷰를

확인해보면 해당 연락들은 경찰연락이 되지않아

지인에게 신고를 대신 부탁하기위해 한 연락이라고 추정됩니다.)

 

 

 

 

 

결론적으로 피해여성들중 한명의 생리대에서 나온

강지환의 DNA는 강지환의 주장과는 반대로

생리대의 위치와 착용법을 생각해 설득력이 부족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CCTV의 경우는 무죄를 증명할 증거로 불충분했다고 합니다. 

 

 

 

 

 

검찰이 추측하는 범행시간대인

20시 30분부터 46분까지 강지환의 CCTV를 확인해보면

강지환은 15분에 3층 방에서 나와

피해자들이 있는 2층 복도로 향했고

46분에 다시 2층 거실로 나온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피해자측에서는 2층 복도에 있는 방에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했고

그 방에는 CCTV는 거실과 복도 일부만 녹화될 뿐이어서

강지환의 무죄를 입증할 증거로 쓰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강지환은 음주로 인해 자신의 행동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라

CCTV가 확실한 증거가 되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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