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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할 때 조심해야 할 '섬망' 증상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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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할 때 조심해야 할 '섬망' 증상과 원인













섬망을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거고,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치매와 비슷하지만, 다른 섬망! 생소하실 수 있지만 입원환자에게서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오늘은 섬망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섬망이란


젊은 층보다는 노인층에서 자주 발견되는 증상인데요 생생한 환각, 초조함과 불안함, 떨림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로 노인층에서 발견되는 섬망은 입원 시 치료, 수술 중 의식이 흐려질 경우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대표적으로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열성 섬망과 진전섬망이 있는데 열성 섬망은 고열로 인한 질병으로 인한 경우가 많고 진전섬망은 알코올성, 과음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섬망 증상 


주 증상으로는 말씀드린 환각과 환청, 또 과다행동입니다. 안절부절못하고,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입원 시 링거나 주사기를 빼어내려고 하는 과다행동을 보이거나 쉽게 흥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감과 무력감을 나타내기도 하며 시간과 장소를 헷갈려 하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헛것이 보일 수 있습니다.











섬망이 나타나는 이유


보통 중독 질환, 대사성 질환, 전신 감염이나 신경계 감염, 뇌외상, 뇌졸중, 전신마취나 대수술 이후 뇌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신체 상태에 따라 며칠에서 몇 주, 길게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로 인한 섬망도 있으나 이는 차후에 다시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섬망 치료법, 예방법


섬망 환자가 심한 과다행동을 보여 위협이 될 수 있을 때에는 진정제나 수면제를 투약하여 안정을 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노인의 경우 섬망이 야간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야간에 환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고요, 병실이나 방안의 불을 완전히 끄는 대신 간접조명을 활용하여 환각을 미연에 방지하고 착각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망을 겪는 노인의 절반가량이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호전된 이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술이나 감염 직후에 발생하는 섬망은 원인이 되는 질환이 호전되며 안정세를 갖추게 되면 서서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섬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입원환자에게서 섬망이 발견된다면 이상하다 생각만 하지 말고 주의 깊게 지켜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거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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