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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그동안 몰랐던 '귀지,손톱,코털,배꼽'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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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냥 깔끔하기만 하면 되지,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 싶었던 귀지, 손톱, 코털, 배꼽의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1. 귀지


습관처럼 귀를 파고, 귀지를 제거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것은 잘못된 습관으로 귀지를 과하게 제거해 귓 속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사실 좋지 않다고 해요. 귀지는 귀내에서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귀지가 없으면 세균 번식을 방어하지 못하고 이물질을 차단하는 등의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또한 귀지를 파내려는 시도 중 귀 안쪽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며 귀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더 많은 귀지가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귀지를 관리하는것이 좋을까요? 귀속의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특이하게도 귀 바깥쪽으로 자라난다고 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손톱이 자라듯 귀지도 자라면서 저절로 바깥쪽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굳이 시간을 들여 파내지 않아도 귀지는 평소 음식을 먹거나 턱이 움직일때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거죠. 귀이개나 면봉등으로 귀지가 없는데도 억지로 귓구멍을 파내거나, 잦은 자극을 주는 행동은 오히려 귀지를 더욱 깊숙이 들어가게해 안좋을 수 있다고 하니 잦게 귀를 파는 행동은 노노! 귀지가 적당히 있는것이 귀지가 없는것보다 건강한 상태랍니다. 









2. 손톱


손톱을 자르는 방법에 대해 일부러 찾아보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아마도 나름의 방법으로 길었다 싶으면 자르실텐데요, 손톱을 자르는것에도 좋은 방법이 있다는 사실! 손톱을 자를땐 너무 둥글게 모양을 잡아 자를 필요도 없고, 손톱의 양 끝을 먼저 자른 뒤 남아있는 가운데 부분을 이어준다는 느낌으로 잘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 손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세균이 쉽게 침투하여 감염의 가능성이 있고, 장기간 손톱을 너무 바짝 짧게 자르게되면 손톱자체의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때문에 손톱미용에 신경쓰는 여성분들은 특히!자주 너무 바짝 짧게 자르는 것은 자제해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물질을 침입을 방지해주는 큐티클도 과도하게 벗겨내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코털


가끔 삐져나와 있는 코털을 보기싫다는 이유로 뽑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코털이 거슬린다고 해서 그냥 뽑아버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코털이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일을 하는데, 코털을 그냥 뽑아버리게 될 경우 모공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모공의 상처로 콧속의 세균이 들어가게되면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코털이 삐져나오기 전에 평소 코털전용 가위나 면도기로 제거를 해주시는게 제일 좋으며, 코털을 물로 적신 뒤 코털이 잘 보이도록 코끝을 올려 코털 전용 가위로 삐져나온 코털만 제거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4. 배꼽


배꼽에 때가 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문지르게되면 배꼽에 자극을 주어 따갑거나 쓰리고, 아린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배꼽의 때는 따로 벗겨내지 않는다고해도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꼽은 다른 조직과는 다르게 얇고 주름이 져있어 세균이 서식해있기 좋은 구조이지만, 배꼽에 서식중인 박테리아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입니다 :) 또 날잡고 따로 벗겨내지 않아도, 샤워중에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때문에 무리하게 문지르거나 때를 제거하는 행위는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배꼽의 안쪽의 때가 거슬린다면, 솜이나 면봉등을 이용해 육안으로 보이는 곳만 간단하게 닦아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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